현대캐피탈이 'KlassAuto(클라스오토) 할리데이비슨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합니다. 구매 대금을 매달 균등 금액으로 지불할 수 있게 설정한 상품으로 리스기간은 12, 24, 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이용자를 위한 전담 요원과 전문 상담센터가 운영됩니다. 또한 모터사이클 운행 사고 등으로 리스료 납부가 불가능해질 경우 잔여 리스료 중 1천만원을 면제해주고 잔여 리스료가 1천만원 미만이면 차액을 돌려주는 보험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현대캐피탈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광화문 소재 파이낸스샵에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전시합니다.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미니어처와 액세서리, 의류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리스 프로그램 상담을 받으면 별도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모터사이클의 대명사인 할리데이비슨을 부담 없이 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모터사이클의 경우 따로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천만 원까지 보장되는 클라스오토 리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