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K, 인공장기 개발사 뉴하트바이오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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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K는 관계사인 뉴하트바이오를 흡수합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뉴하트바이오는 국내 유일의 전자식 인공장기 개발, 제조사로 서울대 의공학과 민병구 교수가 지난 2001년 설립해 채내 이식형 인공심장을 비롯해 채외 박동형 인공심장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삽니다.
현재 이들 인공장기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유럽, 미국의 특허를 획득해, 국내에서는 15개 병원과 중국, 네덜란드 일부 대학병원에서 응급 및 수술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BHK가 현재 뉴하트바이오 지분 17.36%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민교수로 20.0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합병비율은 BHK 1주당 뉴하트바이오 0.602116주며 오는 7월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뉴하트바이오와의 합병안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