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일 수출기업들의 옵션형 환변동보험료를 7월 한달 간 80% 인하합니다. 산업자원부는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국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 종합상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 합동 수출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원·엔 환율 급락으로 대일 기업들의 경쟁력 저하된 만큼 수출기업에 제공하는 수출신용보증과 일본 현지 재판매보험 한도도 현재보다 3배로 늘리고 대일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해외 전시회 등 시장개척산업을 우대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