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증권주의 향후 흐름이 관심사 입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취재기자를 연결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덕조 기자 달아오르고 있는 주식시장이 증권주 상승에 큰 힘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흐름이 중요한데요. 현재 전문가들은 증권주에 대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대체적으로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화증권의 이종우 센터장은 현재 상승 장세는 조선.기계 등의 업종이었고 증권주는 상승흐름의 막바지에 올라탄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6월 조정을 받더라도 증시의 상승 흐름을 이끌 주도주로 증권주가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이 센타장은 현주가 대비 50에서 70~80% 상승도 가능하고 종목에 따라서는 2배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메리츠 증권 역시 연이은 주식 시장의 강세와 거래대금의 증가가 증권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고 신용거래규모도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증권주 내에서도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증권은 최근 증권주의 상승은 시장의 강세 영향도 있지만 M&A를 재료로 급등한 부분도 있고 또한 급하게 올랐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가격 부담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우증권은 자본시장 확대에 따라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자본력이 있는 대형 증권사로의 철저한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