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코스닥 시가총액 7위에 등극했다.

키움증권은 1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7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도 전일에 이어 다시 경신하며 5일째 상승행진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의 시가총액은 9147억원으로 다음(8938억원)과 하나투어(8456억원)를 넘어 코스닥 시총 7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김우미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보고서를 통해 "키움증권은 최근 4달간 163% 급등하며 금융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