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마이바흐,벤츠 S클래스,BMW 7시리즈 등 세계적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최고급 섬유 알칸타라로 차량 내부를 꾸민 '에쿠스 알칸타라 셀렉션'을 1일 선보였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200분의 1 굵기의 원사를 꼬아 만든 초극세 섬유로 현대차는 에쿠스의 최고급 모델(프리미어)의 실내(시트 콘솔 도어트림)에 옵션으로 이 섬유를 적용한다.

현대차는 차량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계약 고객 50명(1인 2매)을 오는 16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한국의 아티스트-피아니스트 이경숙' 공연에 초대하기로 했다.

판매가는 △JS330 5488만원 △JS380 6641만원 △VS450 7696만원(자동 변속기 기준)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