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그동안 단독,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 담보대출에 적용해오던 0.2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폐지해 아파트담보대출과 동일한 금리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측은 이같은 금리체계를 오늘부터 신규대출에 적용할 방침이며, 기존 대출금리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SC제일은행이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인하한 것은 주택담보대출의 대상을 확대해 위험은 낮추고 시장점유율은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