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2Q 영업이익률 큰 폭 개선될 듯..매수↑-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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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일 LG패션에 대해 마케팅 비용을 줄여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만7100원에서 3만55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 증권사 하상민 연구원은 "올해 LG패션의 마케팅비용을 당초 30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200억원으로 낮춰 잡았다"면서 "이에 따라 LG패션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포인트 개선된 15%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액 규모가 상장 의류업체 가운데 가장 크기 때문에 의류경기 회복시 수혜가 클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또 "지난 1997년부터 실시한 구조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올해 LG패션은 수익성 창출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하상민 연구원은 "올해 LG패션의 마케팅비용을 당초 30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200억원으로 낮춰 잡았다"면서 "이에 따라 LG패션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포인트 개선된 15%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액 규모가 상장 의류업체 가운데 가장 크기 때문에 의류경기 회복시 수혜가 클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또 "지난 1997년부터 실시한 구조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올해 LG패션은 수익성 창출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