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자회사 인삼공사 고성장..목표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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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일 KT&G에 대해 자회사인 인삼공사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삼공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최근 4년간 연평균18.1%, 27.6% 증가했다"며 "브랜드 가치와 유통망 확장, 늘어나는 홍삼 수요 등으로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삼공사는 자체적인 프랜차이즈 중심의 유통망과 홍삼제품의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데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매력적이란 평가다.
현재 정관장 가맹점은 498개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60개 점포가 늘어났으며 가맹점의 점포당 매출은 05년 3억9500만원에서 지난해 4억5300만원으로 14.8% 상승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늘어나는 홍삼수요로 매출 성장의 불확실성이 낮고 성장성과 수익성, 재무적 안정성이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등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삼공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최근 4년간 연평균18.1%, 27.6% 증가했다"며 "브랜드 가치와 유통망 확장, 늘어나는 홍삼 수요 등으로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삼공사는 자체적인 프랜차이즈 중심의 유통망과 홍삼제품의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데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매력적이란 평가다.
현재 정관장 가맹점은 498개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60개 점포가 늘어났으며 가맹점의 점포당 매출은 05년 3억9500만원에서 지난해 4억5300만원으로 14.8% 상승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늘어나는 홍삼수요로 매출 성장의 불확실성이 낮고 성장성과 수익성, 재무적 안정성이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등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