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시리즈의 수석프로듀서였던 빌로퍼사단이 블리자드에서 나온 후 처음으로 만든 게임 '헬게이트 런던' 아시아 론칭을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디아블로3로 기대되는 '헬게이트:런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이 팔린 정통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의 깊이는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그래픽은 더욱 실감나게 바뀌었습니다. '헬게이트런던'을 직접 만든 빌로퍼 플래그쉽 스튜디오 사장은 한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빌로퍼 플래그쉽스튜디오 사장 (참조: 외국인이라 자막이 들어갑니다.) TC: < > "바라는 것은 많다. 디아블로2의 팬 베이스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겠지만 많지 않을 까 생각한다. FPS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들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헬게이트런던'은 다중 롤플레잉 장르에 1인칭 슈팅게임을 혼합한 온라인 액션 RPG 게임입니다. '헬게이트런던'의 아시아지역 판권은 핑제로에 있습니다. 핑제로는 스타크레프트와 디아블로의 서비스한 경험이 있는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쉽 스튜디오의 합작회사입니다. C.G-2> 헬게이트런던의 매출 가운데 국내 매출은 20%, 아시아 매출의 50%는 플래그쉽이 로열티로 가져갑니다.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블리자드 '월드오브 워크레프트'는 작년 PC방 판권 400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디아블로시리즈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간다면 월드오브 워크레프트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3개월만에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