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대우일렉은 지난 주 서울 양평동 공장 부지와 인천 주안 공장 부지의 매각 계약을 체결해 약 400억원을 마련했습니다. 채권단은 이 비용으로 현재 4천여명 수준인 직원을 절반까지 줄이는 인력 구조조정 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