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시부야 … 패션 ‥ 별미 ‥ 쇼핑 ‥ 최첨단 유행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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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유행 발신기지이자 가족단위의 쇼핑거리'
'식도락 천국'
'IT산업을 뒷받침하는 비트 밸리'라는 찬사를 받는 곳이 도쿄의 시부야다.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시부야는 JR 야마노테선,사이쿄선,도큐도요코선,덴엔도시선,게이오 이노가시라선,지하철 긴자선,한조몬선이 집중된 교통 요충지.긴자,신주쿠,이케부쿠로,아사쿠사와 함께 명성을 잇는 유수의 번화가이기도 하다.
시부야는 거리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중심부에는 젊은 층을 상대로 한 패션상가,패스트푸드점,게임센터 등이 밀집해 있다.
젊은이들의 유행 발신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밤낮을 가리지 않고 10대를 중심으로 항상 붐벼 일본의 현대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
요요기공원으로 향하는 거리에는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 등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마크시티를 비롯한 고층 빌딩 건축 붐도 일고 있다.
시부야는 일본의 정보기술(IT) 산업을 뒷받침하는 벤처기업이 집중된 '비트 밸리'로,패션 및 쇼핑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젊은이의 문화가 꽃피는 하라주쿠와 유럽의 길모퉁이를 연상케 하는 오모테산도도 명품 쇼핑거리들이다.
하라주쿠는 도쿄도 시부야구의 센다가야 남부에서 진구마에초에 이르는 지역의 총칭이다.
JR선 하라주쿠역 서쪽에는 장마철에 피는 꽃의 대표 격인 창포가 만발하는 창포원과 19세기 말 메이지 천황의 유품을 수집해놓은 보물전 등으로 유명한 '메이지 신사'의 숲이 자리잡고 있다.
신궁 주변에는 NHK 방송센터가 있어 TV방송 스튜디오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역 동쪽은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하며 특히 다케시타거리는 휴일이면 인기 탤런트들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1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로 움직이기 힘들 없을 정도로 붐빈다.
오모테산도와 오모테산도에 인접한 아오야마에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전후해 디자이너 사무실과 작업실이 많이 생긴 것을 계기로 지금도 성인 대상의 패션빌딩과 세련된 카페,레스토랑 등이 늘어서 있다.
아오야마는 느티나무 가로수 거리와 어우러진 모습이 유럽의 정취를 자아낸다.
도쿄미드타운은 롯폰기힐스에서 300m가량 떨어진 옛 방위청 터에 올 3월 그랜드 오픈한 새로운 복합문화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롯폰기힐스는 도쿄 중심가인 롯폰기 지역에 17년 만에 완성한 '리틀 도쿄'.도쿄의 미래형 복합시설로 주목받는 곳이다.
traveljoy@hankyung.com
'식도락 천국'
'IT산업을 뒷받침하는 비트 밸리'라는 찬사를 받는 곳이 도쿄의 시부야다.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시부야는 JR 야마노테선,사이쿄선,도큐도요코선,덴엔도시선,게이오 이노가시라선,지하철 긴자선,한조몬선이 집중된 교통 요충지.긴자,신주쿠,이케부쿠로,아사쿠사와 함께 명성을 잇는 유수의 번화가이기도 하다.
시부야는 거리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중심부에는 젊은 층을 상대로 한 패션상가,패스트푸드점,게임센터 등이 밀집해 있다.
젊은이들의 유행 발신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밤낮을 가리지 않고 10대를 중심으로 항상 붐벼 일본의 현대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
요요기공원으로 향하는 거리에는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 등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마크시티를 비롯한 고층 빌딩 건축 붐도 일고 있다.
시부야는 일본의 정보기술(IT) 산업을 뒷받침하는 벤처기업이 집중된 '비트 밸리'로,패션 및 쇼핑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젊은이의 문화가 꽃피는 하라주쿠와 유럽의 길모퉁이를 연상케 하는 오모테산도도 명품 쇼핑거리들이다.
하라주쿠는 도쿄도 시부야구의 센다가야 남부에서 진구마에초에 이르는 지역의 총칭이다.
JR선 하라주쿠역 서쪽에는 장마철에 피는 꽃의 대표 격인 창포가 만발하는 창포원과 19세기 말 메이지 천황의 유품을 수집해놓은 보물전 등으로 유명한 '메이지 신사'의 숲이 자리잡고 있다.
신궁 주변에는 NHK 방송센터가 있어 TV방송 스튜디오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역 동쪽은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하며 특히 다케시타거리는 휴일이면 인기 탤런트들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1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로 움직이기 힘들 없을 정도로 붐빈다.
오모테산도와 오모테산도에 인접한 아오야마에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전후해 디자이너 사무실과 작업실이 많이 생긴 것을 계기로 지금도 성인 대상의 패션빌딩과 세련된 카페,레스토랑 등이 늘어서 있다.
아오야마는 느티나무 가로수 거리와 어우러진 모습이 유럽의 정취를 자아낸다.
도쿄미드타운은 롯폰기힐스에서 300m가량 떨어진 옛 방위청 터에 올 3월 그랜드 오픈한 새로운 복합문화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롯폰기힐스는 도쿄 중심가인 롯폰기 지역에 17년 만에 완성한 '리틀 도쿄'.도쿄의 미래형 복합시설로 주목받는 곳이다.
travel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