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조선업종에도 신고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STX조선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미포조선만 신고가 경신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6%대 강세를 보이며 급상승 중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10%대 급등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삼성중공업은 5%대, 대우조선해양은 7%대, 한진중공업과 STX조선은 3%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