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제대로 임자만났다 ‥ 김구라에 쩔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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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에서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인기프로 '황금어장'
그중에서도 스타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어볼수 있는 강호동의 '무릎팍도사'는 이슈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금주 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요즘 이 분만큼 바쁘신 분 없다고 들었는데~바쁘신 김구라씨께서 어인 일로 '잘나가는(?)무릎 팍 도사'를 방문하셨나이까?
"저도 이제 업그레이드되고 싶어요. 방송 15년 차인데 항상 그 자리인거 같아요."
무릎팍도사는 김구라에게 '구라파.비상구라로 도약하라'는 처방을 내려준다.
인터넷 방송과 케이블 방송으로 다져진 김구라의 내공은 이번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거친 입담으로 구설수에 자주 올랐던 구라!!!
'난 뜨려고 씹은 게 아니다. 하다 보니 마일리지가 쌓인 거지!!!'
인터넷 방송 시절 강호동에 대해서 뭐라고 씹으셨나요?
"강호동은 그때 씹을 가치가 없었지."
이처럼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올라이즈밴드에게는 캐스팅부터가 실수였다고 힐난했으며 유세윤에 대해서는 거만한 자세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는 괜히 되지도 않는 유식한 언어구사하려 하지말고 국내 최고 무식한 MC가 되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해서 강호동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인터넷방송에서 인기를 같이 구가했던 황봉알과 노숙자는 왜 끌어주질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 당시만해도 자신이 모 방송사에 캐스팅된것이 너무나 파격적인 일이었고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부담이었기때문에 혹 두개를 달고 갈수는 없었노라고 고백을 했다.
솔직 털털 유머의 일인자 김구라의 매력을 담뿍 느껴볼수 있는 방송이었다며 시청자들은 "오늘 최고로 웃긴 방송이었다" "역대 탑3안에 들어도 손색이 없었다" "최고입담 주인공 답다"며 소감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빼어난 미인이라 널리 소문난 김구라 부인의 검색어가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다음주 방송 예고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당찬 며느리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박혜미의 열정적인 면모를 살짝 보여주었다. 이름하야 '뮤지컬 팍마미야'의 대개봉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중에서도 스타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어볼수 있는 강호동의 '무릎팍도사'는 이슈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금주 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요즘 이 분만큼 바쁘신 분 없다고 들었는데~바쁘신 김구라씨께서 어인 일로 '잘나가는(?)무릎 팍 도사'를 방문하셨나이까?
"저도 이제 업그레이드되고 싶어요. 방송 15년 차인데 항상 그 자리인거 같아요."
무릎팍도사는 김구라에게 '구라파.비상구라로 도약하라'는 처방을 내려준다.
인터넷 방송과 케이블 방송으로 다져진 김구라의 내공은 이번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거친 입담으로 구설수에 자주 올랐던 구라!!!
'난 뜨려고 씹은 게 아니다. 하다 보니 마일리지가 쌓인 거지!!!'
인터넷 방송 시절 강호동에 대해서 뭐라고 씹으셨나요?
"강호동은 그때 씹을 가치가 없었지."
이처럼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올라이즈밴드에게는 캐스팅부터가 실수였다고 힐난했으며 유세윤에 대해서는 거만한 자세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는 괜히 되지도 않는 유식한 언어구사하려 하지말고 국내 최고 무식한 MC가 되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해서 강호동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인터넷방송에서 인기를 같이 구가했던 황봉알과 노숙자는 왜 끌어주질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 당시만해도 자신이 모 방송사에 캐스팅된것이 너무나 파격적인 일이었고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부담이었기때문에 혹 두개를 달고 갈수는 없었노라고 고백을 했다.
솔직 털털 유머의 일인자 김구라의 매력을 담뿍 느껴볼수 있는 방송이었다며 시청자들은 "오늘 최고로 웃긴 방송이었다" "역대 탑3안에 들어도 손색이 없었다" "최고입담 주인공 답다"며 소감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빼어난 미인이라 널리 소문난 김구라 부인의 검색어가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다음주 방송 예고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당찬 며느리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박혜미의 열정적인 면모를 살짝 보여주었다. 이름하야 '뮤지컬 팍마미야'의 대개봉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