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종부세 부과대상인 고가아파트 2채중 1채는 값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종부세 부과대상으로 추정되는 서울, 경기 소재 시가 7억5천만원 이상 아파트 30만3천735가구의 48.9%인 14만9천445가구가 올해 초보다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채훈식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강동구와 송파구, 과천시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