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오늘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철암초등학교에 결식아동돕기 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이 학교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했습니다. 2천만원의 기금은 결식 학생의 급식을 위한 급식소 보수와 급식 보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또 기업은행은 철암초교 학생 26명을 초청해 2박3일간 국회의사당과 에버랜드, 63빌딩, 청와대, 창덕궁 등을 둘러보는 일주행사와 비보이코리아 공연 관람,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철암초등학교 150여명 재학생의 1/3이 결손가정 학생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고, 학교 급식시설도 노후화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