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분양하는 남양주 양지e-편한세상이 3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습니다. 대림산업은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청약이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청약가점제가 실시되는 9월 이전에 내집을 마련하고자하는 젊은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의 70%는 30대 중·후반의 젊은 부부들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