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호주 치료제관리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습니다. 장 스테판 GSK 생물담당 사장은 "26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허가 승인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라며 "향후 성장에 핵심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4만명 이상의 여성들에서 임상시험을 거쳤고, 발암성 인체유두종 바이러스 16형과 18형으로 인한 전암 병변들을 예방하는 효능을 입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