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28일 역삼동 GS타워 본사에서 오만의 칼하트LNG사와 LNG 판매 및 구매 기본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GS칼텍스는 칼하트LNG사가 생산하는 LNG를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도입물량과 시기는 추후 합의할 방침이다.

칼하트LNG사는 오만 정부와 오만LNG사가 각각 46.84%,36.8%씩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로,2005년부터 연간 370만t 규모의 LNG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계약식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막기 오만 경제장관,키타니 칼하트LNG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