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 1290억 순유입으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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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에 약 13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간 단위로 주식형펀드 자금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3월 둘째주에 이어 10주 만이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주(5월17~22일) 약 75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가 1290억원,해외 주식형펀드는 62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올 들어 6조333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달에도 1290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올 들어 10조3480억원 늘었다.
5월에만 2조679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 주식형의 자금 이탈과 해외 주식형의 자금 유입세는 둔화되고 있다.
특히 해외펀드의 경우 고수익을 올리던 리츠펀드와 중국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차익 실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일본펀드도 연초 이후 처음으로 자금이 유출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주간 단위로 주식형펀드 자금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3월 둘째주에 이어 10주 만이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주(5월17~22일) 약 75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가 1290억원,해외 주식형펀드는 62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올 들어 6조333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달에도 1290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올 들어 10조3480억원 늘었다.
5월에만 2조679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 주식형의 자금 이탈과 해외 주식형의 자금 유입세는 둔화되고 있다.
특히 해외펀드의 경우 고수익을 올리던 리츠펀드와 중국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차익 실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일본펀드도 연초 이후 처음으로 자금이 유출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