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라트비아 기업PR협회에서 주관하는 'PR 챌린지 2007'행사에서 '올해의 기업PR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라트비아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 및 스포츠 마케팅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업PR를 한 회사에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라트비아의 국민 스포츠로 인기가 높은 아이스하키 리그를 공식 후원(사진),웹사이트를 통해 경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지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스포츠 리그로 올려놓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트비아를 포함한 발틱 지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CD·PDP TV와 모니터 부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