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27)이 2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 LPGA투어 코닝클래식에서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2003년 미국 무대에 데뷔한 후 무려 103개 대회 만의 첫 우승이다.

김미현(30)이 공동 2위,신인 김인경(19)이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로써 한국은 올 시즌 미 LPGA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