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는 6개 단지에서 841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34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5개 단지에서 문을 연다.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신도시 일대의 아파트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28일 화성시 봉담읍에 봉담 아이파크 34~55평형 829가구를 내놓는다.

의왕∼과천간 도로 봉담IC를 통해 40~50분 정도면 서울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봉담지구와 동탄신도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평당 770만~870만원 선.

동탄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주택공사의 국민임대 1645가구(17~26평형)도 이날 청약시장에 나온다.

또 풍성주택은 31일 동탄신도시 내 주상복합 위버폴리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아파트 198가구(46평형)와 오피스텔 50실(20~60평형)을 다음 달 4일 청약을 받는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28일 공급되는 주공 국민임대 아파트는 3426가구(17~26평형)로 물량이 많다.

지방에선 현진이 광주시 하남지구 현진에버빌 572가구(40~58평형) 청약을 28일 받는다.

단지 인근에 어등산과 역산근린공원이 있고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광주에서는 대주건설이 29일 수완지구에 대주피오레2차 1720가구(36~50평형)를 선보인다.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이용이 가능하고 제2순환도로가 공사 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550만~700만원 선이다.

삼환건설은 경남 진주시 주약동에 삼환나우빌 220가구(48·55평형)를 30일 공급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