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베르나의 외관 이룹를 변경한 모델 10대를 한정 제작, 전국 10개 지점에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르나 드레스업 모델'은 열정, 사랑, 도전, 스타일, 속도 등 5개의 주제에 맞춰 제작됐으며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서 전시된 뒤 7월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드레스업 모델은 다양한 개성으로 대표되는 젊은 고객들에게 '나만의 차'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한정 제작됐습니다. 현대차는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르나 드레스업 모델은 본격적인 맞춤형 마케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