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품소재 전문기업 협약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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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전문기업의 육성을 위해 '부품소재 전문기업 발굴 및 지원에 관한 협약보증'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기보는 지난달 24일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과 '부품소재 전문기업 발굴 및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기보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부품소재 전문기업을 기술혁신선도형기업으로 지정하여 우선적으로 보증지원하고 보증료를 0.2% 감면하는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합니다.
현재 기보는 부품소재 전문기업 1,884개 업체 가운데 680개 업체에 5,976억원의 보증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보증 시행으로 보증 수혜기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