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일 보낼때 이미지 첨가 'MeMail'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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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일'이 뜬다.
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호프 데이비스는 이메일을 보낼 때 자신의 기분 상태에 따라 다른 4가지의 디지털 이미지(아바타)를 첨부한다.
요술양탄자를 타고 있는 이미지는 그가 기분이 매우 좋다는 뜻이고,경주용차 뒤에 있는 그림은 친구나 가족,직장 동료 등에게 자신의 기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다.
이같이 다양한 이미지를 이메일에 함께 보내는 '미메일'(MeMail)이 널리 퍼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새로운 것을 일찍 받아들이는 얼리어답터나 젊은 층이 주로 썼지만 최근에는 일반 성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미메일 프로그램의 하나인 미즈(Meez)의 경우 100만명의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올해 가입한 사람들이다.
주부도 미메일의 주요 이용자로 등장해 미메일용 334개 이미지 중 아이를 안고 있거나 임신 중인 이미지가 인기 상위 10%를 누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호프 데이비스는 이메일을 보낼 때 자신의 기분 상태에 따라 다른 4가지의 디지털 이미지(아바타)를 첨부한다.
요술양탄자를 타고 있는 이미지는 그가 기분이 매우 좋다는 뜻이고,경주용차 뒤에 있는 그림은 친구나 가족,직장 동료 등에게 자신의 기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다.
이같이 다양한 이미지를 이메일에 함께 보내는 '미메일'(MeMail)이 널리 퍼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새로운 것을 일찍 받아들이는 얼리어답터나 젊은 층이 주로 썼지만 최근에는 일반 성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미메일 프로그램의 하나인 미즈(Meez)의 경우 100만명의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올해 가입한 사람들이다.
주부도 미메일의 주요 이용자로 등장해 미메일용 334개 이미지 중 아이를 안고 있거나 임신 중인 이미지가 인기 상위 10%를 누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