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가톨릭 미술로 만난다 ‥ '불교와 가톨릭 미술인의 만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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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을 통해 불교와 가톨릭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처님오신날(24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서울 중림동 가톨릭화랑에서 열리는 '제3회 불교와 가톨릭 미술인의 만남' 전.
두 종교를 믿는 예술인들이 각자의 신앙 안에서 이뤄낸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는 전시회다.
불교 쪽에서는 송수련 이인(동양화),강경구 오경환 오병욱 오원배 이만익 황주리(서양화),김영원 김인경 조승환(조각)씨가 작품을 내놨고,가톨릭에선 김성규 김정자 김춘옥 주민숙(동양화),권녕숙 김경인 김형주 신범승 이기원 장동문(서양화),이창림 김송자 최봉자(조각)씨가 참여한다.
가톨릭화랑 관장 박항오 신부는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사람들은 각자의 종교에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신에 대한 믿음을 통해 우리 삶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라며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나누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대화와 만남을 통해 상생과 화합을 이뤄가자"고 밝혔다.
6월15일까지.
공휴일·일요일 휴관.
(02)360-9193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부처님오신날(24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서울 중림동 가톨릭화랑에서 열리는 '제3회 불교와 가톨릭 미술인의 만남' 전.
두 종교를 믿는 예술인들이 각자의 신앙 안에서 이뤄낸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는 전시회다.
불교 쪽에서는 송수련 이인(동양화),강경구 오경환 오병욱 오원배 이만익 황주리(서양화),김영원 김인경 조승환(조각)씨가 작품을 내놨고,가톨릭에선 김성규 김정자 김춘옥 주민숙(동양화),권녕숙 김경인 김형주 신범승 이기원 장동문(서양화),이창림 김송자 최봉자(조각)씨가 참여한다.
가톨릭화랑 관장 박항오 신부는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사람들은 각자의 종교에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신에 대한 믿음을 통해 우리 삶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라며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나누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대화와 만남을 통해 상생과 화합을 이뤄가자"고 밝혔다.
6월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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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