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이 신제품 출시와 공장 확장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올해 300억원의 매출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반도체 부품검사 장비업체 넥사이언이 제2 창업을 선포했습니다. 창립 12주년을 맞는 5월말, 신축 아파트형 공장으로 입주를 계기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경영에 나섭니다. (인터뷰)김홍철 넥사이언 사장 “넥사이언은 반도체 부품검사 장비 전문업체로 반도체 장착 검사와 관련한 제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검사장비는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의 정확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노트북과 휴대전화, MP3플레이어 등에 들어가는 인쇄회로기판 위에 반도체 등 부품들이 정확하게 장착됐는지 고속으로 검사합니다. (수퍼)반도체부품 3차원 검사 납 상태, 위치 불량 등을 3차원으로 검사해 불량률도 크게 낮췄습니다. 올해부터는 외형 성장도 예상됩니다. (인터뷰)김홍철 넥사이언 사장 “올해는 신제품 출시와 영업망 확대로 3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았다” (수퍼)내년 매출 목표 500억원 늘푸른정보와의 합병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으로 내년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 넘습니다. 넥사이언은 내수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중국 등 신흥 시장 진출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비전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