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행객 알몸 투시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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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폴 공항 2대 도입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은 15일 세계 최초로 승객의 옷을 투시하는 보안 검색기 2대를 도입했다. 공항 보안 요원은 이 검색기로 승객 몸의 윤곽을 볼 수 있어 무기나 마약, 밀수금 등을 소지하고 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검색된 영상은 보안 요원만 따로 마련된 방에서 볼 수 있고 승객의 얼굴도 누군지 알 수 없게 가려진다.
스키폴 공항은 이 검색기 15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현재 승객들은 기존의 몸 수색과 새로운 검색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항 당국은 몸 수색보다는 새로운 검색기가 빠르고 편리해서 좋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은 15일 세계 최초로 승객의 옷을 투시하는 보안 검색기 2대를 도입했다. 공항 보안 요원은 이 검색기로 승객 몸의 윤곽을 볼 수 있어 무기나 마약, 밀수금 등을 소지하고 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검색된 영상은 보안 요원만 따로 마련된 방에서 볼 수 있고 승객의 얼굴도 누군지 알 수 없게 가려진다.
스키폴 공항은 이 검색기 15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현재 승객들은 기존의 몸 수색과 새로운 검색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항 당국은 몸 수색보다는 새로운 검색기가 빠르고 편리해서 좋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