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가 1분기 실적부진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디어플렉스는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대비 5.39%(900원) 내린 1만5800원에 거래되며 4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미디어플렉스가 1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고 매출도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에도 주요 투자·배급작들의 흥행 가능성이 낮아 매출 확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7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