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추천이 나온 가운데 원익의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원익은 전날보다 960원(14.91%) 오른 7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양이 48만주로 전날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상한가 매수 잔량에 28만여주가 쌓여있다.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이날 원익이 고급 의료서비스 수요 확대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현 주가 대비 두배 이상 높은 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관계사 지분 가치가 778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3배에 달한다면서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