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는 중국 광저우 IT 전문 시설, 'T-박스디지털전시센터'에 영상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습니다. 'T-박스'는 광저우 중심지에 이달 초 개장했으며 3개 층, 8,200여평 규모에 광통신망 등이 설치된 IT몰입니다. LG CNS는 'T-박스' 건물 외벽에 300 평방미터 넓이의 외부 LED 스크린 설치,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LED 등의 영상,조명 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제어하는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최기무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장은 "중국은 최근 옥외 광고용 전광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저가 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원스톱 영상시스템 솔루션 제공으로 중국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하고 세계 영상시스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