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병합 후 거래를 재개한 IC코퍼레이션과 액면분할을 실시한 오엘케이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IC코퍼레이션은 기준가인 1475원 대비 220원(14.92%) 오른 16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엘케이 역시 기준가인 2040원 대비 305원(14.95%) 상승한 2345원을 나타내고 있다.

IC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주식 1주의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한 바 있고, 이에 따라 지난 4월26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오엘케이는 500원이었던 주식 액면가격을 100원으로 분할, 이날 매매 거래를 재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