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정공이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분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열교환기·압력용기 제조업체인 일진정공은 자본금 2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527억원과 순익 23억8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액면가 500원 기준으로 3500~43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신흥증권입니다. 한편 올들어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일진정공을 포함해 36개사로 늘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