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일 제2공장 난항 단기 부정적-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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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S-Oil이 제2정유공장 투자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한 것은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뉴스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는 11일 "S-Oil의 제2정유공장 건설 계획도 비용 부담과 배당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에서 주가엔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불확실성이 더해질 수 있고, 회사측이 늘어난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악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
그러나 골드만은 "장기적인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라면서 "예산을 당초 계획한 대로 제한할 경우엔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편 S-Oil의 주가는 오후 2시53분 현재 300원(0.42%) 떨어진 7만1200원으로 닷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11일 "S-Oil의 제2정유공장 건설 계획도 비용 부담과 배당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에서 주가엔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불확실성이 더해질 수 있고, 회사측이 늘어난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악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
그러나 골드만은 "장기적인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라면서 "예산을 당초 계획한 대로 제한할 경우엔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편 S-Oil의 주가는 오후 2시53분 현재 300원(0.42%) 떨어진 7만1200원으로 닷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