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신제품 '목의보감' 껌 홍보를 위해 특이한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오리온은 스승의 날을 맞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자녀를 둔 사원 1000여명에게 특별히 제작된 '목의보감' 선물세트 1562개를 전달했습니다. 이 선물세트는 '목의보감' 껌 한통과 카네이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목 쓸 일이 많은 선생님에게 작은 정의 표시로 선물을 나눠주고 '목의보감' 홍보도 겸한다는게 이번 이벤트의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목의보감'은 천궁, 감초, 당귀 등 한방재료로 쓰이는 16초 추출물을 액상 형태로 껌 안에 넣어, 씹으면 시원한 기운이 톡 터지는 신제품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