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10일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메가스터디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오후 2시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5250원(13.21%) 급등한 4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메가스터디는 3800원(2.25%) 떨어진 16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의 시가총액은 1조893억원으로 늘어났지만 메가스터디의 시가총액은 1조474억원으로 줄어, 서울반도체가 메가스터디를 제치고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지난 3월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해 두달여만에 주가가 두배 넘게 치솟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