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들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우리나라가 28억1000만달러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대만과 인도가 각각 23억6천만달러, 12억6천만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거래소측은 미국과 중국등 글로벌증시 호조와 한미FTA협상 체결로 한국 증시가 부각되며 외국인의 순매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