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5.09 17:35
수정2007.05.10 09:11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9일 논란이 돼 왔던 대선후보 '경선 룰'과 관련,중재안을 발표했다.
중재안은 일반 국민들의 투표율이 현저히 낮을 경우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지금 방식보다 높일 수 있도록 '일반국민 투표율 하한선제'를 도입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 측은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된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고,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은 "민심과 당심의 반영 비율이 5 대 5에 못 미친다"며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