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김영대 회장 "인재키워 100년 역사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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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대성 회장은 9일 "견실한 중견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을 통해 100년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10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대성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나름대로 흐름을 타고 있는 중견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60년의 전통과 문화를 원동력으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 능동적으로 도전해야 한다"며 "이제 참다운 리더십 문화를 정착시킬 때"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의 10년,그리고 창립 100주년을 향해 임직원 모두 스스로 리더가 돼야 한다"며 "기존의 연수원을 '대성 해강 연수원'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사내 MBA(경영대학원) 과정 등을 신설해 인재 양성 사업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성은 10일 서울 관훈동 본사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이날 오후에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 김수근 대성그룹 회장의 전기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성은 고 김 회장의 장남인 김영대 회장이 이끄는 대성산업을 주력기업으로 삼고 있으며,최근 그룹명을 '대성그룹'에서 '대성'으로 바꿨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그는 "지난 60년의 전통과 문화를 원동력으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 능동적으로 도전해야 한다"며 "이제 참다운 리더십 문화를 정착시킬 때"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의 10년,그리고 창립 100주년을 향해 임직원 모두 스스로 리더가 돼야 한다"며 "기존의 연수원을 '대성 해강 연수원'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사내 MBA(경영대학원) 과정 등을 신설해 인재 양성 사업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성은 10일 서울 관훈동 본사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이날 오후에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 김수근 대성그룹 회장의 전기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성은 고 김 회장의 장남인 김영대 회장이 이끄는 대성산업을 주력기업으로 삼고 있으며,최근 그룹명을 '대성그룹'에서 '대성'으로 바꿨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