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던 파라웰빙스(옛 한성에코넷)가 횡령 혐의에 따른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라웰빙스는 전날보다 60원(7.95%) 떨어진 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

이날 장 시작전 파라웰빙스는 서울 중앙지검이 배임 및 횡령,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박건수 現 대표이사를 구속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