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장애우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줄 스크린리더와 특수키보드 등 44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44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2개가 늘어난 것으로 시각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제품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통부는 "각 지역 체신청에 전화 상담원을 배치하고 중증장애인의 경우 가정을 방문해 상담해 줄 것"이라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