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171억 … 9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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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8일 1분기에 매출 847억원,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9%,영업이익은 96%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141억원으로 107% 늘었다.
회사 측은 '리니지','리니지Ⅱ'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된 데다 비용 통제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익이 예상보다 증가했다"며 "2분기부터는 '타뷸라라사' 등 신작 게임의 출시가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올 여름에 국내에서 차기 대작인 '아이온'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연내에 상용화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북미와 유럽에서 '타뷸라라사'와 길드워의 확장팩인 '아이오브더노스'의 상용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knyung.com
엔씨소프트는 8일 1분기에 매출 847억원,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9%,영업이익은 96%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141억원으로 107% 늘었다.
회사 측은 '리니지','리니지Ⅱ'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된 데다 비용 통제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익이 예상보다 증가했다"며 "2분기부터는 '타뷸라라사' 등 신작 게임의 출시가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올 여름에 국내에서 차기 대작인 '아이온'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연내에 상용화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북미와 유럽에서 '타뷸라라사'와 길드워의 확장팩인 '아이오브더노스'의 상용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kn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