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선두 업체들의 실적이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NHN메가스터디를 인터넷/온라인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7일 다이와는 "한국 업체들이 빠른 성장과 다양한 아이템, 더 나은 유저 경험 등을 배경으로 아시아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광고와 e-러닝, 온라인 여행 서비스 등에서 이미 증명된 비즈니스 모델들이 수익 창출로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다이와는 또 "유료 사용자와 웹 트래픽, 컨텐츠 퍼블리싱 등의 집중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업계 선두업체들간의 통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료 광고 시장의 전망이 밝아 보이고,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도 수요층이 점차 넓어질 것으로 예상햇다.

여행 사업 역시 아직 미미하긴 하지만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