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시장점유율 정체 '투자의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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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7일 키움증권에 대해 최근 시장점유율이 정체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5만6000원 유지.
구철호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식위탁매매 부문 시장점유율이 계속 상승해왔으나 최근 1년간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점없이 은행망을 이용하는 한계점이 있어 CMA 등의 금융상품을 통한 고객 유인활동이 어려운 점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주주 지분율이 60%에 달해 앞으로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경우 유동성이 부족해질 위험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외 온라인 증권사에 비해서는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주식위탁매매 부문 시장점유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경우 매수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구철호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식위탁매매 부문 시장점유율이 계속 상승해왔으나 최근 1년간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점없이 은행망을 이용하는 한계점이 있어 CMA 등의 금융상품을 통한 고객 유인활동이 어려운 점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주주 지분율이 60%에 달해 앞으로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경우 유동성이 부족해질 위험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외 온라인 증권사에 비해서는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주식위탁매매 부문 시장점유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경우 매수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