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양대 HY-SDR연구센터‥차세대 무선통신기술 '표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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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양대가 주관하는 'HY-SDR연구센터'(센터장 최승원 dsplab.hanyang.ac.kr)는 정보통신부 지정 우수연구센터로, 소프트웨어 무선통신기술인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SDR기술은 여러 종류의 통신 표준을 융합 및 조화시켜 공통된 하드웨어 플랫폼에 적용시키는 차세대 개방형 무선통신기술.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일 단말기로 다중 모드, 다중 규격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양질의 선택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SDR기술과 관련해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 교수는 2004년부터 'SDR 포럼'의 부회장을 맡아왔다. SDR 포럼은 차세대 무선통신 세계표준화를 주도하는 단체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130개국의 주요 통신 관련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최 교수는 지난해 열린 '2006 SDR 포럼 연례총회'에서 'SDR 네트워크를 위한 API SDR'이란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HY-SDR연구센터는 오는 18일 '제9회 SDR 및 스마트안테나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삼성종합기술원, LG전자, ETRI 등 국내 기업과 모토로라, 샌드브리지, 비트웨이브 세미컨덕터 등 해외 유수기업들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HY-SDR연구센터가 개발한 '와이브로 스마트안테나 RAS'와 LG전자가 개발한 'TD-SCDMA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의 라이브 데모가 시연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한양대가 주관하는 'HY-SDR연구센터'(센터장 최승원 dsplab.hanyang.ac.kr)는 정보통신부 지정 우수연구센터로, 소프트웨어 무선통신기술인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SDR기술은 여러 종류의 통신 표준을 융합 및 조화시켜 공통된 하드웨어 플랫폼에 적용시키는 차세대 개방형 무선통신기술.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일 단말기로 다중 모드, 다중 규격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양질의 선택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SDR기술과 관련해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 교수는 2004년부터 'SDR 포럼'의 부회장을 맡아왔다. SDR 포럼은 차세대 무선통신 세계표준화를 주도하는 단체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130개국의 주요 통신 관련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최 교수는 지난해 열린 '2006 SDR 포럼 연례총회'에서 'SDR 네트워크를 위한 API SDR'이란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HY-SDR연구센터는 오는 18일 '제9회 SDR 및 스마트안테나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삼성종합기술원, LG전자, ETRI 등 국내 기업과 모토로라, 샌드브리지, 비트웨이브 세미컨덕터 등 해외 유수기업들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HY-SDR연구센터가 개발한 '와이브로 스마트안테나 RAS'와 LG전자가 개발한 'TD-SCDMA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의 라이브 데모가 시연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