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을 발표했던 인프라웨어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3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전일대비 5.95%(1550원)오른 2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30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17억7800만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도 46억3300만원으로 220.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인프라웨어가 1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비수기인 1분기에 브라우저 해외공급과 IPTV용 브라우저 신규 공급을 통해 높은 실적 성장을 거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1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