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들이 각각 1분기 실적 호조와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고공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3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날보다 1400원(3.12%)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흘째 강세를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한항공은 최근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탄력을 더하며 보름여만에 14% 가까이 뛰었다.

아시아나항공도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40원(3.13%) 상승한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8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