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모두 1억 8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그룹측은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완치율이 훨씬 높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어린이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4월에도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1억 5천 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