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5.02 23:31
수정2007.05.02 23:31
동부건설이 분양하는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의 1순위에서 70%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부건설은 오늘(2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체 1176세대 가운데 828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평형별로는 34평A타입이 2.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40평A타입과 47평형 등 모델하우스에서 선보인 평형들도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부동산 시장을 감안하면 1순위에서 70%의 분양률이면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남은 348가구 역시 2·3순위 청약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